
1. 미국 -전세계 인구를 다 죽일 양의 핵무기 소유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 ... 이 두가지만 봐도 더이상 논의가 무의미하므로 패스 2. 아프가니스탄 그런 미국도 20년간 노력했지만 포기한 아프가니스탄. 그 전엔 소련도 실패했고, 그 전엔 영국도 실패했고 ..따라서 역사적으로 "제국들의 무덤"으로 불림. -사막 지형이 가장 큰 이유임. -거기에 산맥들로 둘러쌓여있음. -사막과 산맥때문에 탱크들도 다니기 힘듦. -위와 같은 지형들 속에 자국 지리에 밝은 아프간군인들이 숨어들면 속수무책임. -부족들끼리 사이가 나쁜데 외세에는 똘똘뭉침. 3. 중국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데 그들을 당장 징병할 수 있는 공산주의에 사실상 독재국가임. -훈련이 잘 안되어있다고 해도 역시 인구수로 그저 밀어닥치면 답이 없음..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더 유명해진 아프리카의 수리남. 수리남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특이한 나라임. 수리남은 열강들이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건드릴 가치가 없는 작은 나라임. 게다가 베네수엘라나 브라질 같은 주변 강국 사이에 끼어있어서 강대국들이 개입을 하지 않음. 유럽 열강들이 서로 동남아 갈라먹을 때 자기들끼리 충돌을 피하려고 하다가 얼떨결에 독립을 유지했던 태국 같은 상황임. 가이아나도 그렇지만 수리남도 내륙은 열대우림 지대라서 인구 대부분이 해안가에 몰려 있음. 그렇기 때문에 수리남군은 군사력으로 보면 2천명 정도 밖에 안됨. 사실상 해안경비대임. 하지만 워낙 외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위치에 있어서 그 작은 군대가 수리남을 좌지우지 해왔음. 1980년 데시 보터르시(Desi Bouterse) ..

최근 미국이 중국산 원자재를 쓴 부품 하나 때문에 F35 스테르 전투기 인수를 일시 중단했다는 기사가 나옴. 내용만 보면 좀 뜬금없어 보여서, 내막을 정리해 봄. 1. 미국은 중국산 희토류 비중을 줄여 보려고 노력하는 중임. 2, 희토류는 땅에서 구할 수 있으되 거의 없는 성분(rare earth elements)을 뜻하는 말로, 희귀한 17종의 금속 원소를 말함. 3.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출시한 초기 아이폰에서 17종의 희토류 중 9종의 희토류가 사용되기 시작함. 4. 아이폰의 유리에는 인듐이 들어갔고, 스크린의 적색과 녹색은 유로퓸이나 테르븀 분말이 내줬고, 탄탈럼은 아이폰 안의 전력을 조절하며, 리튬은 전력을 저장하였음. 세륨은 화면 유리에 반질반질한 광택을 내줬고, 카메라 렌즈..

1. 2011년에서 2013년까지 3년간 석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었음. 2. 10년 전에 비하면 5배나 오른 가격이었지만, 산유국들은 배럴당 90달러를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함. 3. 2014년 여름이 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석유 판매량이 급감하며 석유가격이 흔들리기 시작함. 중국의 경기 둔화가 시작된 것임. 4. 2014년 10월에 유가가 84달러로 떨어졌고, 미국의 셰일오일 공급까지 확대되자 11월 유가는 77달러까지 떨어짐. 5. 예전에는 이럴 경우 OPEC이 공급물량을 조절하면서 가격을 90달러 근방으로 다시 올렸음. 6. 2014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OPEC 회의가 열림. 7. 회의 며칠 전 도착한 사우디의 알 나아미 장관은 멕시코 장관..

1. 벨기에의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을 만든 폴 얀센이 강력한 진통제 하나를 개발함. 2. 펜타닐 이었음. 3. 펜타닐은 모르핀보다 200배이상 진통효과를 보이며 인류가 찾아낸 가장 강력한 진통제 자리에 오름. 4. 진통 효과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는 말기 암환자나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의 진통제로 사용되고, 통증을 다스리는 호스피스 병동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진통제가 됨. 5. 전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아스피린/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코데인/트라마돌/타펜타돌 → 모르핀/옥시코돈/펜타닐 순으로 단계를 거쳐 통증을 조절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당장 환자의 통증 조절을 중요시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모르핀부터 시작해서 펜타닐로 바로 가기도 함...

저번에 윤 대통령 당선인이 김정은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하니 북한이 그렇게 나오면 전쟁뿐이라고 함. 난 솔직히 말하면 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 질긴 악연을 끝낼떄가 온거지. 그걸 대표적으로 보여주는게 이미 북한의 핵무기 기술력이 아주 놀라울정도로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는거다. 저번에 윤석열 당선되자마자 북한이 새정부한테 보란듯이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게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냈고 사거리는 1만 5000km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야말로 정말 미사일기술이 놀라울정도다. 그리고 이건 드디어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어섰다고 보면 된다. 사거리가 1만5000km이상이라는건 북한이 미국 전역을 공격할 수 있다는 소리다. 즉 핵무기를 탑재해서 뉴욕이나 워싱턴에 한방 먹일 수도..

최초의 우편 배달부 구인 광고인 우체국 전신 포니익스프레스 광고 포니익스프레스 배달부 구함 젊고 마른 체격에 강단있는 18세 미만의 소년 "말을 잘 타고 날마다 죽을 각오를 할 수 있는 자" "고아를 우선시 함" 임금 일주일에 25 달러 그 당시 평균 임금은 2달러에서 7달러였다 고수익 직업이지만 죽어도 좋은 고아를 우선시 한다는데서 이 직업이 얼마나 목숨 내놓고 수행해야 되는지 알 수 있다 마치 중세시대 기사가 선서를 하듯이 정식으로 일을 시작하기전에 배달부의 맹세를 해야 했다 "나는 일하는 동안 욕하지 않고, 술 마시지 않고, 회사 직원 누구와도 싸우거나 다투지 않고, 정직하고 충실하게 일 할것입니다. 신이여 도와주소서" 엄숙하다 그리하여 말을 잘 타고 언제 죽어도 괜찮은 고아출신 소년들로 구성된 최..

미국 연방정부에는 여러 준 군사기관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여러분이 흔히 떠올리는 FBI, 삽질 잘하는 CIA, 중동까지 마약단속 원정다니는 DEA, 자폭 테러리스트 잡는 ATF... 하지만, 그 중 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기관은 Internal Revenue Service, 오늘의 주인공 되는 연방 국세청이다. 아니 시벌 세금 꼬박꼬박 내면 되지 뭐가 무서워? 라고 생각할텐데 미국에는 탄생과 죽음 그리고 세금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라는 격언이 있다. 연방국세청의 추적과 조사는 집요하기로 유명한데 알카포네도 세금 안냈다가 잡혔고 국제 보이스피싱 사기조직도 세금 안내서 잡혔고 딥웹에서 페도 영상 팔아먹던 새끼도 세금 안내서 잡혔고 트럼프 협박해서 돈 뜯어내던 변호사도 세금 안내서 잡혔고 세금 계산서 ..

킴 필비(Kim Philby,1912~1988) 영국 정보국의 대소련 방첩 국장으로 활동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이 사람의 진짜 정체는 소련의 간첩이었다. 그래서 자기가 얻은 주요 정보들을 전부 소련에 넘겨줬는데 그 정보중 하나가 '한국전쟁에 중공군이 참여해도 미국이 원자폭탄을 쏘지 않고 중국 본토를 치지도 않는다.'는 백악관 정책회의 결정이었다. 그 정보는 미국->영국->소련->중국 순으로 흘러갔고 이후 간첩인 거 들켜서 소련으로 망명했고 잘먹고 잘살다가 소련 망하기 전에 죽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스라엘
- 대만
- 중국
- torrent 사이트
- 타이완
- 문제 해결
- 광복절
- 호주
- 일본
- 문제해결
- 북한
- 코로나
- 8.15
- 주식
- 과학
- torrent 추천
- 한국
- 토렌트
- 가입 필요없는 토렌트 사이트
- torrent
- 토렌트 추천
- 815
- 영국
- 러시아
- 토렌트 사이트
- 전쟁
- 미국
- 프랑스
- 무가입 토렌트
- 무삭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