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내 몸은 내가 고쳐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의학,한의학 도서 두루 섭렵했다. 공부해보면 외과적인 조치가 필요하면 의사한테 가야되고 기능적으로 이상이 생기면 한약만큼 좋은게 없다. 한약하면 요즘 안좋은 이미지가 많은데 오히려 제약회사에서는 한약재 상품으로 만들어서 쏠쏠하게 판매하고 있음. 1. 오디 - 기본적으로 노화, 정력, 그리고 불면증에 특효다. 머리가 나이도 많이 안들었는데 허얘지고 피부가 메말라가면서 정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때 쓰면 최고다. 단기복용으로 효과보긴 힘들고 보통 설탕하고 반반섞어서 오디청 만들어서 물하고 반반섞어서 총 100ml씩 하루 두세번 마신다. 복분자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효과가 배로 증강된다. 특히 정력에 좋다. (아침에 느낌자체가 달라진다) 2. 산수유 - 정력에 좋고 노년에..

잠이 안 올 때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이러면서 양을 세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이게 효과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 그건 서구권에서나 통할 방식이다. 왜냐하면 Sheep이라는 영단어가 잠잘 때의 숨소리와 비슷할 뿐 아니라 양들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이 한국인에게는 생소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영미권 사람들에게는 이런 풍경이 익숙하다는 말씀이시다. 그들에게 주력 목축업은 소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양이 주력 산업이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기 때문. 우선 이렇게 양털을 깍아서 이용할 수 있다. 소와 마찬가지로 너무 가축화가 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도움 없이는 살아나갈 수 없다. 예로서 털갈이를 스스로 하지못해 주기적으로 (사람이 이발하듯이) 인간이 털을 깍아줘야 된다. 양의 털을 정기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