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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미세먼지 마스크

이싸빅 2020. 8. 11. 11:03


마스크가 먼지로부터 얼마만큼 보호 해 줄까?
이 내용을 알기 위해서 먼지크기에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다.
먼지 =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 < 일반먼지


일반먼지
크기가 크고 무거워서 숨을 쉴때 코로 들어가더라도 코속의 섬모들에 의해 폐로 가지 못하고 차단된다.
미세먼지
크기는 PM10(10 마이크로미터)=10㎛. 황사나 흙먼지 건설현장의 비산먼지 등.
황사에는 실리콘, 납(신경계 독성물질), 구리등의 해로운 중금속과 세균,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다.
초미세먼지
크기는 PM2.5 (2.5 마이크로미터).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최대 30분의 1 최소 200분의 1.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이이고 미세먼지 보다 우리몸에 훨씬 더 위험하다.
초미세먼지는 난방, 발전, 자동차매연, 화재, 소각, 황사등으로 발생한다.


초미세먼지의 위험성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화학적 먼지로 초미세먼지는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로 곧장 침투한다.
암 발생 유발, 천식이나 호흡곤란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면역기능 저하, 식물 성장에 악영향, 만성호흡기 질환이나 당뇨병, 아토피 피부염,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무척이나 해롭다.
미세먼지에 달라붙은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을 따라 몸에 들어오면 백혈구등의 면역반응 물질을 내놓기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는데 심혈관 질환자는 피가 끈적끈적 해지는 것만으로 심장에 부담이 간다고 한다.


어떤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나
손수건이나 면마스크는 황사나 초미세먼지를 거르지 못하고 그대로 코나 입으로 들어가니 당연히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초미세먼지 대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 (100%는 아니다.)
하지만 황사마스크는 0.6㎛보다 작은 바이러스는 막지 못하므로 마스크 구입시 n95등급의 마스크를 구입하시길 추천한다.
초미세먼지도 문제지만 그안에 각종 바이러스가 있고 현재 중국에서는 심각한 바이러스로 사망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니 먼지도 막고 바이러스도 막는게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황사마스크 : 식품의약품 안전처 기준 PM10과 PM2.5의 초미세먼지도 차단가능.
N95 인증마스크 : PM10과 PM2.5의 초미세먼지 차단가능. 작은 바이러스도 차단가능. 등급에 따라 2급, 1급으로 나뉜다.
N100 인증마스크 : PM10과 PM2.5의 초미세먼지 차단가능. 작은 바이러스도 차단가능. 특급이 여기에 속한다.

분진포집이란: 사람이 공기를 들이마실때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
안면부 누설이란: 마스크를 착용했으르때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

추천 마스크 몇가지 나열해보자면


참고로 중국사람들은 방진마스크로도 안되어서 방독면을 쓰고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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