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소화제를 만났을 때

 우리모두 중3때 배운 소화효소를 기억 해 보자!

아밀라제가 탄수화물을 당으로

리파아제가 지방을 지방산으로

프로테아제가 단백질을 아미노산의  형태로 변화시킨다고해 

변화가 되어야 소장에서 흡수할수 있음 

침에서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아밀라제가 나오고

위에서는 단백질 소화효소 중 하나인 펩신이 나오고

췌장에서는 리파아제,아밀라제, 단백질소화효소들을 묶은 종합효소액이 나와

췌장에서 나오는 종합효소액은 판크레아틴이라 부르더라.

 

판크레아틴은 쉽게 말해 소화제의 성분이야.

훼스탈,베아제의 주성분이 돼지췌장추출액인 판크레아틴

고기 먹고 소화제 먹을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기위해 집에 있는 영양제로 직접 실험해봤다

첫번째 알약은 소화제의 성분과  비슷한 종합소화효소야.  

두번째 알약은 단백질분해효소 중에 하나인 세파펩타제

세번째는 그냥 물 

덜씹은 고기와 비슷한 다진고기로 실험했다

알약을 까서 넣고 다진고기 투하

그리고 6시간 후!

종합효소액은 많이 분해되었는데 찌꺼기들이 보이고 단백질효소는 일부분만 분해되었어

물 넣은것은 분해가 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