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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는 임종이 다가오자 유언장을 쓸 테니 종이와 필기구를 가져오라고 말했으나 옆에 있던 우마르는 "알라의 선지자가 헛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하며 글을 쓰지 못하게 했다.
결국 자택에서 애처 아이샤가 보는 가운데 사망하였다. 죽기 전에 남긴 말은 "주여, 나의 사투에 함께 하소서."였다.




십자가형을 받은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리는 고난을 받고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제 다 이루어졌다.”(요한복음) 이 말을 끝으로 예수는 숨을 거두었다.
바로 예수의 유언이지만 사흘 후에 부활한다.


석가모니(부처)는 임종이 다가오자 제자들을 불러모아 마지막 가르침을 전한다.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다. 육신은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깨달음의 지혜는 영원히 너희 곁에 남아 있으리라. 세상은 덧없으며 무릇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져 간다. 부지런히 수행정진하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이 말을 마친 석가모니는 돌아 누우며 숨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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