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의 법칙

온라인게임

1. 다른 사람이 하면 잘만 팔리던데 내가 노점상을 열면 안 팔린다

2. 내 컴퓨터에서는 사양이 딸린다

3. 캐릭터 이름을 뭘로 할지 꽤 고민하다가 겨우 결정하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이름따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든다.

4. 사람이 많은 곳에는 반드시 거지가 있다

5. †이름†
이런 식으로, 캐릭터 이름의 양 끝에 이상한 기호를 붙이는 놈들이 많다

6. 새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면,
「이미 사용 중인 이름입니다」

7. 여자 캐릭터로 플레이 하고 있다보면 부자가 되기 쉽다

8. 온라인 게임 속에서도 고독한 나

9. 아이템을 풀 세트로 맞추지 못하면 초보라는 소리를 듣고,
아이템를 풀 세트로 맞추면 폐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10. 어느새 오프라인 게임이 되어 있다

11. 게임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놈일수록 가장 그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있다

12. Lv20용 좋은 아이템이 손에 들어 오는 것은 Lv40이 되고 난 후

13. 길드가입을 권유하길래 가입했더니 아무도 접속하지 않는 망해가는 소규모 길드

14. 1시간 정도 플레이 해도 레벨이 더이상 오르지 않는 시점이 오면 슬슬 질려서 그만둠

15. 캐릭터 이름에「공주」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거의 아줌마

16. 여자 캐릭터 「네, 저 여자인데···」
향수나 화장품을 뭐 쓰는지 물어본다.
여자 캐릭터 「····」

17. 폐인이겠거니, 하고 생각하며 길드 등으로 친해진 사람들과 오프 모임에서 만나게 되면 뜻밖에
다들 훤칠한 외모, 오타쿠 외모는 나 뿐.

18. 레벨이 낮을 때 고생하는 종족은 나중에 최강이 된다

19. 캐릭터 만들 때가 제일 즐겁다

20. 「게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라는 광고문구가 무척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하면
싸우는 것 이외의 선택사항은 거의 없다

21. 여자인 척 플레이하는 남자가 진짜 여자 취급받고
진짜 여자 플레이어는 여자인 척 플레이하는 남자 취급받는다

22. 이 게임도 옛날에는 좋았는데 요새는··
따위의 말을 하면서 옛날을 회고한다

23. 팬 사이트가 공식 사이트보다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