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방송 연예

공포영화의 법칙

이싸빅 2020. 7. 5. 13:37

공포영화의 법칙

공포영화엔 나름의 법칙이 있다. 진화를 계속해 감각의 공포물이 등장하고 있지만 법칙을 완전히 뒤집는 것은 없다. 법칙을 알고 보면 공포영화는 재미있어진다.
때다 싶을 때는 덮친다. 살벌한 분위기가 고조되면 때는 대부분 친구나 고양이 등이 주범이다.
낮에는 안심해도 된다. 낮에 사람 죽이는 얼간이 살인마는 드물다.
살인마는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피살자는 위에서 아래로 잡는다.
방에 죽이지는 않는다. 재미없기 때문이다.
살인 무기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있거나 아예 특수한 것이다.
앞보다는 , 아래, 위를 조심해야 된다.
슬로모션으로 옷을 벗거나 샤워하는 여자는 죽을 확률이 일단 99% 이상이다.
지하실이나 먼지로 뒤덮인 창고를, 그것도 불도 켜지 않은 뒤지는 사람은 죽는다.
혼자 있는 사람, ' 죽었다' 생각하면 된다.
괴물이나 살인마는 죽은 같아도 되살아난다.
마지막 장면을 유심히 지켜봐라. 항상 속편 제작이 암시된다 등등

 

공포영화에서 살아남는

나름의 법칙과 코드에 따라 영화를 만드는만큼 공포영화에도 생존법은 있다.
시체의 소지품은 절대 만져선 안된다.
죽은 사람 살리려 애쓰면 함께 황천길이다. 살아나더라도 조금 이상하면 아예 죽여버려라.
아이가 갑자기 못알아 들을 소리를 지껄이면 무작정 도망가라.
집안의 가재 도구가 저절로 움직이면 뒤돌아보지 말고 이사해라.
혼자 다니지 마라.
가슴이 크다고 생각되는 여자, 체격이 건장한 남자는 살인마의 0순위 타깃이다.
어린 아이가 하는 말은 일단 믿어라.
제발 섹스 마약 자제해라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말라. 다치는 정도가 아니라 죽는 수가 있다.
등장 인물 가운데 출연료가 비싸거나 유명 스타와 함께 행동하라( 안전수칙조차도 '스크림'에선 깨졌다. 예쁜 드류 배리모어를 초반에 죽이고 시작한다. 지독한 살인마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