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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물어짔만

 

한때 한국 지폐(동전)에는 뉴스에도 나온 괴담이 있다

 

 

이른바 '김민지 괴담'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딸인 김민지 양이 납치당해 토막살인을 당한 후

 

조폐공사 사장은 딸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그녀의 흔적을 지폐 이곳저곳에 남겼다는 것인데...

 

 

구 10원짜리의 다보탑을 기울여서 보면

 



김민지의 '김' 자하고 비슷하게 보인다

 

 

 

 



50원짜리의 껶여진 잎은

 

범행 도구인 낫을 의미한다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

 

100원짜리를 뒤집으면 고통스러워 하는 김민지 양의 얼굴이

 

이순신 장군 수염에 있단다

 

 

 

 



500원의 학의 다린

묶인 김민지 양의 손을 나타낸다고 한다

 

 

 



구 1000원 권에는 

 

 



투호의 밑에 '민' 자가 세겨져 있다

 

 



구 5000원 권 뒷면에는

 



'지' 자라고 써있는 비석이 있다

 

 



구 10000원 권의 세종대왕의 곤룡포를 자세히 보면

 

 



다리 비슷한 것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흔적을 찾고 사체를 찾으면

 

귀신이 나타나 찾은 사람을 죽인다는 괴담이었는데...

 

 

워냑 유명하다 보니 조폐공사 측에서도 뻘소리라고 일축했고

 

실제로 지금까지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딸 중 김민지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또한 화폐의 도안은 한 사람의 뜻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1000원 권의 min 자는 디자인 한 사람의

성 씨를 적은 이스터에그 였으며

 

5000원 권의 비석도 실제로 오죽현에 있으나 비석에 적힌 내용은 '강릉'이다

 

 

 

또한 이 괴담을 발전시킬 초딩들이

 

 



옛날 지폐를 몰라 이 괴담은 잊혀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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