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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숙박업계의 미신 10가지

이싸빅 2021. 3. 14. 09:28

1.

사람이 죽어서 만든 방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되 빈방을 만들지 말아야 하며
가족단위 손님 또는 노름꾼들로 채워야 함.

 

 

2.

자살자 발생시 유서가 없고 무연고자일 경우 사비를 털어서라도 장례를 치뤄줌.

 

 

3.

청소아줌마들이 가끔 하는 낌새(느낌) 이야기 귀담아 들을 것.
방의 분위기가 어떻다느니, 이상하게 스산하고 습하다느니.

 

 

4.

새벽 12시부터 4시까지 "혼자 들어오는 사람들" 기억해 둘 것.
(오래 일하신 분들이 이런거 잘 기억하시는데 퇴실시 "없는 사람"이 가끔 있다고 함. 그러고 나면 꼭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5.

싫더라도 반려동물이랑 같이 지내야하며, 이름을 적어둔 목걸이를 채워두고 고기를 자주 줘야 함.
그리고 플로어(층) 산책 자주 할 것.
개, 고양이 상관 없음.

 

 

6.

스님들 오면 친절대응 할 것.

 

 

7.

일년에 한 번 마지막층 계단 구석에 소금을 많이 깔고 그 위에 큰 양초를 올린 다음 불을 붙임.

 

 

8.


몽유병으로 갑작스레 튀어나온 사람이 있을 경우 그 방 욕조에 소금물을 채워줘야 함.

 

 

9.

방중에 전구 수명이 유독 빨리 닳는 방이 있으면 창문 구석에 소금을 놔둠.

 

 

10.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잡음이 유독 많이 나오는 방은 개목걸이를 침대 밑에 놔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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