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대별 대표 건축물

1. 크메르 지배기 ( 9세기 ~ 13세기)

프라빠돔체디
- 높이 127m 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불탑으로 태국의 나콘빠톰에 위치.

- 고고학적 발견은 4세기경이며, 675년 불교 경전에서 처음 언급.

11세기에 크메르 제국에 의해 크게 확장된 이후 정글에 묻힘.

태국 짜끄리 왕조 '몽꿋 왕'에 의해 1870년 확장공사하여 완공.

 

- 프라빠돔체디는 '최초의 신성한 체디(불탑)'이란 의미

- 태국 현지에서는 1000년 이상 된 불교적 성지로 여겨짐.

 

2. 란나 왕국 ( 13세기 ~ 18세기)

왓 체디 루앙

- 태국 치앙마의 불교 사원

- 14세기 말 건립

- 원래 90m 였는데 1545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상단부가 크게 훼손되 60m가량 남아있음.

- 치앙마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출물이자 란나 왕국 상징

 

3. 수코타이 (1238년 ~ 1583년)

왓 마하탓의 보리수나무에 끼어 있는 불상 머리, '웃는 부처'

왓 마하탓 (사원/왓 위대한/마하 유물/탓)

- 태국 수코타이 역사공원에 위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 14~15세기 사이에 건축

- 18세기 미얀마와의 전쟁으로 파괴된 흔적이 많음.

- 수코타이에서 가장 커다란 사원

-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예전에는 185개의 탑과 18군데의 예배당이 있던 곳

- 사진의 '웃는 부처'가 독특한 양식의 불상으로 남아있다.

 

4. 아유타야 (1351년 ~1767년)

왓 차이와타나람

- 태국 아유타야 유적공원에 위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 1630년 아유타아 왕조의 4대왕 '프라 삿 통'이 자신의 어너미를 기리기 위해 세운 곳

- 앙코르 와트 사원을 본따 만든 힌두교 전통 건축 양식의 사원

 

5. 톤부리 왕조 ( 1767년 ~ 1782년)

톤 부리 궁전 ( 프라 라차 왕 덤)

- 태국 방콕에 위치한 궁전

- 시조이자 마지막 왕인 딱씬왕이 세움 (아유타야 왕조의 장군으로 미얀마와의 전쟁을 종식 이후 새로운 왕조를 만듦)

이후 군인들의 역성혁명으로 망함.

- 회반죽으로 벽을 처리하는 방식

 

6. 차크리 왕조 ( 1782년 ~ 1932년 입헌군주제 전환, 왕조는 유지)

방콕 왕궁 (프라 보롬 마하 랏차왕)

- 태국 방콕에 있는 복합 건축물이다.

- 1782년부터 라마 1세 때 착공, 여러번의 증축 공사

- 현재 국왕은 '치뜨랄다 궁'에 거주

- 태국인들의 심장부 와도 같은 곳

 

7. 태국 현대 ( 1932년 ~ )

마하나콘

- 태국 방콕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태국 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

- 2016년 완공된 78층 건물, 세계에서 101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는 60번째로 높음
- 마치 뱀이 빌딩을 타고 올가느라 외벽 군데 군데가 무너져 이 빠진 듯한 모습

- 태국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