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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

설날 / 추석 차례 절차

이싸빅 2021. 2. 9. 09:53

차례 절차

(1) 재계(齋戒): 근신하고 목욕재계하며 안팎을 깨끗이 청소한다.

(2) 설위, 진기(設位. 陳器): 차례 지낼 곳의 위치를 정하고 기구를 배설한다.

(3) 수축(修祝): 평소에 신주가 안 계시면 지방으로, 축문을 읽을 예정이면 축문을 쓴다

(4) 척기, 구찬(滌器, 具饌): 제기를 닦고 제수를 마련해서 큰 상에 차린다.

(5) 변복취위(變服就位): 자손들이 옷을 챙겨 입고 정한 위치에 선다.

(6) 설소과주찬(設蔬果酒饌): 식어도 상관없는 제수를 먼저 차린다.

(7) 신위봉안(神位奉安): 윗대부터 차례로 교의 위에 신위를 모신다.

(8) 분향(焚香): 제주가 읍하고 끓어 앉아 향을 세 번 사르고 재배한다.

(9) 강신(降神): 제주가 읍하고 끓어 앉아 집사가 강신잔에 따라 주는 술을 모사기에 세 번 나누어 모두 지우고 재배한다.

(10) 참신(參神): 제주를 비롯한 모든 남자는 재배 여자는 4배한다.

(11) 진찬(進饌): 적과 함께 식어서는 안 될 모든 제수를 웃대 제상부터 차례로 올린다.

(12) 헌작, 유식(獻爵, 侑食): 제주가 주전자를 들어 윗대 고위의 잔부터 아랫대 비위의 잔까지 차례로 다르고 주부는 윗대 고위부터 아랫대 비위까지 차례로 숟가락을 떡국에 꽂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걸쳐 놓는다.

(13) 낙시저(落匙著): 7~8분가 조용히 시립해 서 있다가 주부가 윗대 고위부터 차례로 숟가락을 뽑고 젓가락을 내려 시접에 담는다.

(14) 사신(辭神): 모든 자손이 남자는 재배, 여자는 4배 한다.

(15) 납주(納主): 신위를 원래 자리로 모신다. 지방이 있으면 태워서 재를 향로에 담고, 축문을 읽었으면 축문도 태워 재를 향로에 담는다.

(16) 철찬(撤饌): 제례음식을 제상에서 내린다.

(17) 음복(飮福): 자손들이 제사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유덕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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